2019년 7월 25일 목요일

일루미나티 김정민 박사, 대한민국 보수 분열을 기획하다?!


김정민 박사, 한국 고대사 연구, 국제지정학과 정치연구 및 친미반중 성향의 우파진영의 스피커로 활발히 활동 중인자입니다. 예전부터 구독자 분들로부터 이 사람이 일루미나티 회원으로 추정된다는 제보가 종종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김정민 박사는 유튜브에서도 활동을 개시하며, 안정권(gzss tv 대표), 아수라(진실의 눈과 머리 운영자) 등과 우벤저스를 기획하여 많은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회의원 손혜원의 동생인 손현을 지원하며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 3인방의 가로세로연구소와 대립하고 있기도 한데요. 


김정민 박사의 트위터입니다. 계정이 illuminati33. 

김정민 박사의 유튜브 채널인 21세기 중년. 로고에 쓸 데 없이 걸리적거리는 눈은 바로..


이 일루미나티의 상징인 전시안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우연이거나 너무 억지라구요?


김정민 박사의 페이스북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완벽한 전시안이지요?


김정민 박사의 페이스북. 역시 배경사진에 일루미나티의 여러 상징들이 보이구요.


뒤에 보이는 일루미나티 카드.



스튜디오 배경이 바뀌어도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 하나! 바로 일루미나티 카드. 이 밖에도 여러 강연들에서 종종 일루미나티를 언급하기도 하는 김정민 박사. 이쯤되면 김정민 박사가 일루미나티 회원이 아닐지라도 일루미나티 혹은 일루미나티의 사상과 철학을 추종하는 사람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몬타나가 김정민 박사를 단순 일루미나티 추종자라고 결론내렸다면 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김정민 박사가 일루미나티의 회원이라면 일루미나티 한국지부 오메가클럽에도 분명 속해있거나, 연관이 있을 터. 하여 김정민 박사의 페이스북 친구 목록을 훑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익숙한 이름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이 김정민 박사의 근래 행보 중에 팩트 몇 가지를 집어보겠습니다.

1. 안정권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안정권과 김정민 박사가 각자의 채널에서 발언한 것 확인)

안정권은 최근 보수유튜버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입니다. 안정권은 얼마전 정규재 주필의 펜앤드마이크의 청춘, 시국을 논하다에 출연하기도 하였는데요. 배현진, 성제준, 윤서인을 압도하는 언변과 카리스마를 선보였습니다.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마저도 안정권의 등장은 보수의 혁명이라고 할 정도이니 이 안정권의 최근 상승세가 얼마나 매서운지 알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이 앞뒤 안재고 브레이크가 없는 야생마 같은 안정권이 김정민 박사를 언급할 때 만큼은 유독 겸손하고, 조심스러워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손현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손현과 김정민 박사가 각자의 채널에서 발언한 것 확인)

손혜원의 동생인 손현은 TV손혜원 비리 추적단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손혜원을 저격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손혜원 역시 손혜원TV에서 손현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요. 손현의 발언에 따르면 자신의 목적은 유일하게 손혜원의 모든 비리를 폭로하고, 끝장내는 것. 그런데 그런 와중에 나타난 똥들이 가로세로연구소라며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몬타나의 사견으로는 지금처럼 서로 고소고발을 할 정도 문제가 커질 일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이 어느 때입니까. 문재인 정권 하에 나라가 망해가는 판국에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는 그 프레임 그대로 또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니요. 어쨌든 손현이 여러 면(인지도, 구독자 수)에서 부족해 보이는 이 싸움에 갑자기 김정민 박사가 등장하여 손현에게 자금과 기타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하며 무게중심을 맞춘 상태입니다. 


안정권 또한 자연스럽게 김정민 박사를 따라 손현 편에 서고 있고요. 변희재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현하여 중립에 섰습니다. 
최근 보수 유튜브 채널 중에 가장 뜨거운 라인들끼리 적이 된 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몬타나는 김정민 박사에 고합니다. 당신이 일루미나티의 회원이 맞다면 오메가클럽에도 속해있을 것이고, 이 몬타나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몬타나는 당신이 보수의 탈을 쓰고, 보수를 분열시키려는 일루미나티의 그림자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기엔 당신의 인물과 지식이 너무 아깝습니다. 만약 당신이 일루미나티와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이라면 어째서 그렇게 많은 일루미나티의 흔적의 티를 내는지 모르겠지만, 각설하고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싸움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손현이 손혜원을 넘어 더 윗선까지 무너뜨릴 카드를 쥐고 있다고 하였고, 그 때문에 손현을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몬타나는 손현과 당신의 행보를 지켜볼 것입니다. 당신들이 결국 손혜원을 무너뜨리는지, 아니면 보수 이쪽, 저쪽 도장깨기나 하고 다니다 결국 탓을 벗을지 말입니다. 당신이 친미반중의 우파의 투사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길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출처 : 몬타나

2019년 7월 22일 월요일

에볼라 - 치명적인 온역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 에볼라 - 치명적인 온역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을 독려하려는 조처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가 다른 나라 밖으로 퍼질 위험은 아직은 높지 않다며 국경 폐쇄 조치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선 에볼라로 인해 지금까지 1600명 이상이 사망했다.
100만 명이 넘게 사는 대도시 고마 지역에서 이번 주 첫 에볼라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이웃국가 우간다에서는 5세 소년과 50세 할머니 등 2명이 이 병으로 사망했다.
PHEIC는 세계보건기구가 발동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로 지금까지 전례는 4번밖에 없다.
과거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지역을 초토화하고 1만1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 사태가 대표적인 사례다.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제네바에서 성명을 통해 "세계가 주목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현지시간)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에볼라출혈열(이하 에볼라)은 치사율이 최대 60~70%에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미국 제약회사 맵이 개발한 지맵 등의 치료제가 쓰인 사례가 있지만, 여전히 치료가 까다롭다.
한동안 잠잠했던 에볼라는 지난해 8월 이후 콩고에서만 에볼라로 1676명이 숨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WHO가 역대 다섯 번째로 감염병 비상사태를 선포한 건 2014년 에볼라 대유행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2014년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크게 유행하여 1만1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 사태가 다시 재현되려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콩고에서만 1676명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가 주변 국가로 확산되면서, 2014년의 에볼라 대유행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 17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나서서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 일단 감염되면 치사율이 60-70%에 달하기에 에볼라 바이러스는 헐리웃 영화의 소재가 될 만큼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전염병이다.
1995년 더스틴 호프만과 로건 프리먼이 출연했던 ‘아웃 브레이크’가 바로 아프리카 원숭이로부터 유입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국 본토를 덮치면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재앙들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콩고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치사율 60,70%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로 퍼진다면 영화속에서 묘사된 세기말적 재앙들이 현실이 될 것이다.
누가복음 21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때를 알리는 재앙(birth pains)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온역(전염병)이다.    점점 그 빈도와 강도가 잦아지고 있는 지진에 관한 소식들과 함께, 치명적인 온역(전염병)에 관한 소식들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경고하신 말세지말(末世之末)인 것이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누가복음 21장 10,11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