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은은 자신의 웹사이트(www.kimseeun.com), Bet 카테고리에 코인이나 주식을 자연스럽게 추천하고 있는데 며칠도 채 지나지 않아서 모두 큰 상승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만약 김세은이 선취매 후, 이러한 추천들을 한 것이라면 그것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아닐 지라도 김세은은 금융시장을 교란하고 있음에 분명하다.
김세은의 이러한 행위는 11월 6일(미국대선)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날 도지코인을 추천이라도 하듯이 도지코인 사진을 업로드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됐고 일론 머스크가 수혜를 받을 것이니 테슬라 뿐만 아니라 도지코인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누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도지코인은 일주일 만에 3배가 넘게 폭등했다.
테슬라보다도 단기적으로 훨씬 좋은 투자처였던 셈이다.
이밖에도 남북경협주인 일신석재와 '일론 머스크의 시대의 베팅' 이란 글을 통해 수혜주들을 거론했는데...
일루미나티라는 단어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며칠 만에 자신이 거론한 종목들이 급등을 하자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종목 또한 다음날부터 급반등이 이어졌다.
17일인 금일에는 우주 관련주들을 긍정적으로 얘기했는데..
그 중에서도 LK삼양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얘기했다.
내일 이 두 종목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세은이 며칠 동안 추천한 코인 및 주식들의 성과는 이렇다.
11/6 도지코인 = 7일만에 3배 급등(최고점 기준)
11/7 일신석재 = 이틀만에 24% 상승(최고점 기준)
11/8 한국항공우주 = 다음날 10% 상승(최고점 기준)
AP위성 = 다음날 7% 상승(최고점 기준)
라이콤 = 이틀만에 20% 상승(최고점 기준)
퓨런티어 = 3일만에 22% 상승(최고점 기준)
11/13 한화오션 = 다음날 16% 상승(최고점 기준)
11/17 LK삼양 = ?
미래에셋벤처투자 = ?
LK삼양과 미래에셋벤처투자까지 단기간에 상승을 한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김세은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금융시장의 세력으로 의심받아 왔다.
김세은이 세력이 아닌 이상 이런 성과는 일개 개인투자자가 결코 보일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김세은이 선취매 후, 이렇게 추천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는 법의 처벌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